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는 두부 얼리는 법

이번 포스팅은 두부 얼리는 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식 요리에는 두부가 참 많이 사용되고 즐겨 먹고 있습니다. 찌개나 국, 반찬 등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간편하고 알맞은 식품이라 자주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시기엔 등산후에 막거리와 두부김치가 필수죠.!~~

 

그런데 너무 자주 먹다보면 냉장고에 차일피일 나두거나 반모정도 남길때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다행이 두부는 얼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남은 두부 아깝게 버리지시지 마시고 아래 두부 얼리는 법을 보시고 참고하셔서 유용하게 보관해 보세요.

 

 

 

초간단 두부 얼리는 법

 

1. 두부를 물로 헹궈줍니다.

 

 

 

 

2.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3. 랩이나 팩에 밀봉하여 냉동실에 잘 보관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두부를 사용하려면 꺼내어 해동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립니다. 해동된 두부를 보면 얼리던 두부와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부가 얼면서 표면의 구멍으로 수분이 빠져나와 단백질이 응축되어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두부를 손으로 눌러보면 마트에서 바로 산 두부는 쉽게 부서지지만 얼린 두부는 응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스러지지 않고 탱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