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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에 대한 리뷰 포스팅입니다.

 

요즘 라면의 종류도 정말 많아져 고르는 시간이 적지 않게 듭니다. 최근 출시된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미역국을 연상 시는 초록색의 포장에 쌓여 있어 한 끼 먹어도 든든하고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의 맛이 특징으로 광고하며 무료 증정 행사까지 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매운 라면을 못 먹는 우리 아이에게 순하고 담백한 맛이어서 한 끼 식사로

잘 먹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에 대한 맛보기 후기입니다. 구매하시는데 참고하셔서 맛있는 라면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맛보기

 

먼저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한 봉지 115g, 445kcal, 나트륨 1.800mg, 탄수화물 65g, 당류 2g, 지방 15g, 트랜스 비장 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5mg, 단백질 12g, 칼슘 62.5mg이 한 봉지안에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면과 건더기 수프, 액체 수프로 구성되어 있네요

 

 

 

 

조리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 500ml (2컵과 1/2컵)에 건더기 수프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2. 액체 수프를 넣고 그다음 면을 넣은 후 2분간 더 끓입니다.

3. 액체 수프는 식성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시고 밥과 같이 드시면 더욱 맛있다고 안내합니다.

 

 

 


건더기 수프를 개봉하니 건 미역들과 건 고기들이 꽤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먼저 건더기 수프를 넣고 물을 끓이니 미역들이 부들부들하게 잘 익어갑니다. 건더기만 보고 미역이 딱딱할 거라 예상했지만 바로 부들부들해지니 신기합니다.

 

 

 

 

액체 수프와 면을 넣고 2분 만에 완성이 되니 초고속으로 라면을 먹을 수 있네요. 미역국을 떠 올리면 미역을 불리고 팔팔 끓여 진한 맛을 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면을 넣고 2분 안에 모든 조리가 끝나니 성격 급한 저에게는 참 칭찬할만합니다.

 

 

 

 

그릇에 옮긴 라면을 보니 미역도 적당히 익어 초록빛을 나타내고 고기도 넉넉히 보입니다. 볶지도 않았는데도 살며시 기름기가 섞여 국물에 배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완성된 라면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지요. 뜨거울 때 후후~~ 입김 불어 가면 먹어야 제맛입니다. 면이 얇아 국물이 배어나긴 하지만 미역국을 라면과 함께 먹는다는 게 생소하네요. 김치를 자동적으로 부르는 맛입니다.

 

 

 

하이라이트 찬밥을 말아 먹어보니 정말 미역 국밥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마무리는 밥이지요. 꼭 밥과 같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짧은 시간에 미역국을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으니 매우 흡족합니다.

 

신랑 생일날 면만 빼고 국만 끓여도 손색없을 정도로 진짜 미역국을 끓인 것처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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