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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페리카나 누꼬에 대한 시식 평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우리 집에선 치킨데이입니다. 그만큼 치킨을 너무 사랑합니다.
오늘 어김없이 치킨을 먹으려 하는데 ? 누꼬 광고가 나오더군요.
저거다 싶었는지 저도 모르게 제 손이 폰을 들고 페리카나에 전화를 걸고 있네요.
배달해주신 분이 누꼬를 전달하면서 "누들면 아래에 소스가 있으니 부은 뒤에 전자레인지에 돌리세요~"라고 얘기해주시네요.
누들과 치킨의 환상적인 케미라고 광고하여 발상이 신선하다며 주문한 건데 조리방법도 일일이 알려주시니 빨리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래 페리카나 누꼬에 대한 내돈주고 먹은 맛 평가입니다. 참고하셔서 치킨을 주문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페리카나 누꼬란 누들+ 꼬꼬(=치킨)의 합성어로 치킨과 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리카나 신메뉴입니다. 페리카나의 특제소스를 잘 버무린 순살치킨과 붓다페스트소스를 중화면에 부어 함께 먹는 싸 먹는 새로운 방식의 치킨인데요. 금액은 21.000원으로 기존 치킨 가격보다는 살짝 비쌉니다.
먼저 누꼬을 받을때 포장봉투가 기존 치킨보다 좀 컸어요. 한아름 선물을 받는 느낌!!
거기다 김희철 달력도 받아 핵 아이템 획득!! 요즘 달력 구하기 힘들던데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받자마자 뚜껑을 열어보기도 전에 카레향이 풍깁니다. 개봉해보니 치킨 반, 소스가 없는 누들 반씩 구성되어 있어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누들 아래에 있는 소스를 면에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렸어요. 종이 그릇이여서 그런지 소스가 바닥에 스며들어 찢여질까 조심조심했는데 괜찮네요.
저희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고 주문할 때 말씀들이니 안 맵게 몇 조각 빼서 후라이드로 주셨습니다. 작은 배려에 감동 물결 누들 먼저 먹어보도록 하였습니다. 붓다페스트소스를 개봉했으때 3분 카레 향이 연상되었었는데 맛은 카레 맛에 살짝 달콤했어요.
면은 스파게티 면일 거라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탱탱하니 쫄면 면이 떠오릅니다. 이제 치킨을 먹어보도록 할게요. 치킨은 카레 맛이 강하고 단짠단짝한 맛이며 맥주를 부르
는 맛입니다.
치킨도 카레 맛인데 면도 카레 단맛이여서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조화로운 케미네요. 카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매콤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선호하진 않을 수 있네요. 나름 신선하고 특징 있는 치킨 이였습니다.
이번엔 배불러서 못 먹었지만, 다음번에 치밥을 만들어 먹어보려 합니다. 여기까지 페리카나 누꼬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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