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은 2024년 갑진년 운세 보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올 한 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본격적인 연말이 다가오고 있죠. 2024년은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보통 이 시기엔 한해의 운을 점치기 위해 운세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은 타로점이 더 유명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족들과 함께 토정비결을 보면서 한해의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토정비결은 토정 이지함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지함은 포천 현감 시절 임진강의 범람을 예측해 수많은 백성을 구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토정비결은 이지함의 삶과 닮아서 나쁜말이 없고 "뜻밖의 성공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거나 하는 식의 운세풀이와 "7~8월에 물가를 조심" 등의 위험을 경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