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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단양 카페산 전망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방영된 명소를 보고 가까운 시일안으로 가보리라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단양 카페산 전망대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카페산이라는 카페의 뷰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티비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방문하기만 하면 인생사진 추가할 수 있는 경치를 하루 빨리 느껴보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해 봤습니다.
아래는 단양 카페산 전망대에 대한 방문기입니다.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의 계기는 전시적 참견 시점에서 본 경치가 발단이 되기도 했지만 소셜에서 대명리조트+ 아쿠아워터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시기 적절하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1박 2일 여행으로 첫째 날은 아쿠아월드에서 즐기고 둘째 날부터 관광을 하는 코스로 여행계획을 짯는데요. 둘째 날 카페산에서의 브런치는 정말 초 기대되는 코스로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지요.
늦은 아침에 일어나니 겨울 날씨라 그런지 햇살을 보기는 힘들더군요.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숙소를 나와 단양 카페산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목적지인 카페산을 검색하니 잉?!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안해서인지 검색이 안되더군요.
하는 수없이 주소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고수대교를 지나 좌측으로 길을 따라가 보니 외길로 된 길을 따라가게 되는데 평일인데도 올라가는 차들이 줄을 섰어요.
문제는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하나라서 차가 겹치게 되면 옆 공간으로 비켜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하는데요. 산 안전 바리게이트가 없는 곳은 정말 아찔합니다.
주말의 경우 방문 차량이 많아 올라가는 것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초보운전의 경우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또 흙길을 지나기 때문에 세차는 잠시 미루고 방문하기실 권해드리겠습니다.
전날 비가 살짝 왔는지 흙길에 흙탕물을 지나가려니 차가 많이 더러워져요. 저희 차는 원래 세차를 안 하고 가서 괜찮았어요. 정말 차가 산을 오른다는 느낌으로 도착하니 차에서 내리자마자 입이 떡하니 벌어져 다물 수가 없네요.
여러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 수 있고요. 송매니저와 이영자님이 앉은 곳에서 같은 뷰를 보고 있자니 감동 그 자체입니다.
날씨만 더 좋았으면 좋겠지만 흐린 날씨도 이 정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몇십분을 인생사진을 남긴다고 사진만 찍은 것 같아요.
또 바로 옆에선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것도 직접 보았습니다. 조금만 젊었어도 도전해볼 만할 텐데...그렇게 인생 사진을 찍고 잠시 잊었던 브런치를 먹으러 카페로 들어갑니다. 야외 테이블과 1층, 2층에서 커피,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꽉 차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빵을 고른뒤 음료를 선택하여 계산하시는게 좋겠어요. 많은 사람으로 앉을 자리 찾려면 좀 기대릴 수 있으니까요.
빵은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늦게가면 매진이 될 수도 있다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시켰어요. 커피맛은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따뜻한 카페모카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빵은 달것을 못 먹는 남자를 위해 치즈모찌를 선택, 안에 치즈가 부드럽고 살짝 단짠의 맛... 초코 브라우니는 초코가 그대로 빵 속에 들어갔네요 아이들이 광장히 좋아합니다. 소세지 빵도 소세지가 엄청 실해서 쫀득하니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아이들과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니 행복지수가 마구 올라가네요.
다음에 또 방문하기로 기약하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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